경남, 진주 기도원 관련 1명 등 5명 확진..누적 1684명(종합)

홍정명 2021. 1. 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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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15일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5명(경남 1684~1688번)은 ▲김해 3명 ▲진주 2명으로, 확진일은 15일이다.

감염경로는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1명 ▲부산 보험회사 사무실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3명이다.

진주시 확진자 2명은 경남 1684, 1685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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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3명, 진주 2명..부산 보험회사 관련 추가
[창원=뉴시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코로나19 브리핑.(사진=경남도 제공) 2021.01.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15일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5명(경남 1684~1688번)은 ▲김해 3명 ▲진주 2명으로, 확진일은 15일이다.

감염경로는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1명 ▲부산 보험회사 사무실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3명이다.

김해 확진자 3명은 경남 1683, 1686, 1687번이다.

1683번은 경남 1668번, 1686번은 경남 1669번 가족이다.

1687번은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경남 1382번 지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진주시 확진자 2명은 경남 1684, 1685번이다.

1684번은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경남 1666, 1667번의 가족이다. 진주 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6명이다.

1685번은 경남 1537~1540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는데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일 오후 1시 현재 1684명이다. 입원자는 272명, 퇴원 1406명, 사망 6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진주 국제기도원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어제 오후 확인된 중복자 명단 2명을 제외한 20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주 기도원 방문자 119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76명(도내 58명, 타시도 18명), 음성 37명, 검사 진행 중 6명이다.

16명은 검사할 예정이며, 나머지 69명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

미검자에 대해서는 경남경찰청 등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소재지 파악과 함께 진단검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해서는 방문자 1명이 타 시도로 이관돼 도내 관리 인원은 177명이다. 이중 113명이 검사했고, 9명은 검사 예정이다.

미방문 확인 인원 23명을 제외한 나머지 32명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다.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미검사자도 경찰청 등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소재지 파악과 함께 진단검사 이행할 예정이다.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지난해 11월 중순 시작돼 12월 말 정점을 지나 현재는 확진자 감소 추세를 유지 중이지만, 경남의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20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집단감염 확진자가 한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도내 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일상적인 생활에서 언제, 어디에서든 감염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방역수칙 위반으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강력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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