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실한 보강' 안양, 포항서 하승운 임대 영입

정다워 2021. 1. 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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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FC안양이 하승운을 임대로 영입했다.

안양은 15일 하승운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하승운은 영등포공고, 연세대를 거쳐 2019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

안양에 합류한 하승운은 "FC안양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다. 2021 시즌 안양이 꼭 승격할 수 있도록 팀에 많은 보탬이 되겠다"라며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 하루 빨리 안양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앞에서 경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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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K리그2 FC안양이 하승운을 임대로 영입했다.

안양은 15일 하승운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하승운은 영등포공고, 연세대를 거쳐 2019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출신으로 빠른 발과 돌파가 장점으로 꼽힌다.

김경중과 심동운 등과 함께 안양의 측면 공격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안양에 합류한 하승운은 “FC안양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다. 2021 시즌 안양이 꼭 승격할 수 있도록 팀에 많은 보탬이 되겠다”라며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 하루 빨리 안양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앞에서 경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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