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산림조합,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등 협약

김동규 기자 2021. 1. 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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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와 박철수 무주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사업'과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산림조합과의 위탁사업 업무협약 체결함으로써 전문성과 행정력 강화를 통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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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왼쪽)가 박철수 무주산림조합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무주군제공)2021.1.15/뉴스1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와 박철수 무주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사업’과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서를 통해 전문성을 활용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 예산확보, 행정 협력체계 유지, 홍보활동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산림청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국비 52억원을 포함해 총 75억원을 투입한다.

무풍면 현내리와 은산리와 증산리 1555ha 사유림을 집단화·규모화하고 산림소유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벌채와 조림, 숲가꾸기, 임도 신설, 천마 임간 재배 사업을 추진한다.

황인홍 군수는 “산림조합과의 위탁사업 업무협약 체결함으로써 전문성과 행정력 강화를 통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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