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도 본인도 원하는데.. '알리 못보내' 토트넘만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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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델레 알리의 처지가 교착상태에 빠졌다.
은사가 몸담고 있는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본인 모두 이적을 바라고 있지만 정작 기용 자체도 잘 하지 않는 토트넘 구단에서 알리의 이적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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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PSG가 알리를 임대하는 데 매우 적극적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달 알리를 데려오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달 초 PSG에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알리와 인연이 깊다. MK돈스에서 뛰던 알리는 10대 시절이던 지난 2014년 여름 토트넘으로 건너왔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 포체티노 감독도 사우스햄튼을 떠나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 부임한 뒤 알리와 해리 케인 등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개편했고 알리도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당했다. 알리 역시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뒤 팀에서의 입지가 예전만 못하다. 후임인 조제 모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들어 공식전 12경기서만 알리를 기용했다. 총 472분을 소화했는데 경기당으로 따지면 40분이 채 되지 않는(평균 39.3분) 지표다.
오는 여름 개막하는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을 꿈꾸는 알리는 간절히 실전 투입을 원하고 있다. 마침 PSG와 지난해 말부터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났다. '은사' 포체티노가 정식 부임한 뒤에는 더욱 강하게 연결된다.
로마노 기자는 "알리는 토트넘 구단을 존중한다. 하지만 경기를 뛰고 싶어한다"며 "알리는 현재 토트넘을 떠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수를 원하는 구단과 선수 모두 간절히 임대이적을 원하는 판이 깔렸다.
정작 이번 시즌 알리를 기용하지 않은 토트넘은 그를 임대로라도 내주는 데 주저하는 모양새다. 현재 토트넘은 1월이적시장이 절반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직 알리에 대한 정식 협상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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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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