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강동경희대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고도화한다

안경애 2021. 1. 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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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산시스템을 고도화하고 IT 인프라와 보안 솔루션 도입을 통해 환자 중심 논스톱 진료와 무정지 시스템 환경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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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롯데정보통신 사옥 전경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산시스템을 고도화하고 IT 인프라와 보안 솔루션 도입을 통해 환자 중심 논스톱 진료와 무정지 시스템 환경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의 핵심은 노후화된 전산시스템 교체다. 서버, DB(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등 시스템을 전면 교체해 병원 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DB 업그레이드와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맞게 전체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IT 자원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업무 처리시간을 단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보안 관련 장비와 솔루션을 도입해 시스템 안전성을 강화함으로써 시스템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한다. 의료정보보호 문제를 원천 예방하고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20여 년간의 SI 노하우를 기반으로 의료, 공공, 교육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고객 눈높이에 맞춘 컨설팅 기반 종합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재호 롯데정보통신 U-헬스부문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의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병원용 의료정보시스템뿐 아니라 개인 건강관리 플랫폼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국내 헬스케어 소비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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