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40kg 감량 후 물 올랐네' [리포트:컷]

[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15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팔로워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민은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라이브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내추럴한 모습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이수민은 키와 몸무게가 몇이냐는 질문에 "155cm, 49gk이다"라며 "혼자 양말 신고 싶어서 다이어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굴은 자연이냐는 질문에 "잔디인데 인공 잔디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수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40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예전에는 아빠 옷 입고 다녔다. 운동으로 뺐는데 5년 걸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