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2021년형 제타 사전계약 개시

입력 2021. 1. 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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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AS에 차로유지보조 추가 -2,949만8,000~3,285만1,000원 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제타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형 제타는 연식 변경을 통해 앞좌석 통풍(기본), 뒷좌석 열선, 파노라마 선루프(프레스티지) 등 국내 소비자 선호 품목을 유지하면서 편의품목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한 거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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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AS에 차로유지보조 추가
 -2,949만8,000~3,285만1,000원

 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제타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형 제타는 연식 변경을 통해 앞좌석 통풍(기본), 뒷좌석 열선, 파노라마 선루프(프레스티지) 등 국내 소비자 선호 품목을 유지하면서 편의품목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한 거이 특징이다. 모든 트림은 운전자보조시스템(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에 차로유지보조장치인 레인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또한,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를 채택했으며 스마트폰과 차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 연결할 수 있는 무선 앱 커넥트 기능(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을 기본 제공한다. 폭스바겐 본사가 새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8인치 멀티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도 준비했다. 특히 프레스티지 트림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고화질 디지털 콕핏을 장착했다. 디지털 콕핏은 가시성과 연결성을 높였으며 지도, 운전자 보조 기능 등을 표시할 수도 있다. 


 동력계는 4기통 1.4ℓ TSI 가솔린 터보로 최고 150마력(5,000~6,000rpm), 최대 25.5㎏·m(1,400-3,500rpm)를 발휘한다. 저공해 3종 엔진으로 구분돼 공영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변속기는 8단 자동을 조합했다. 연료 효율은 13.4㎞/ℓ(도심 11.9㎞/ℓ, 고속 15.8㎞/ℓ)이며 최고속도는 210k㎞/h, 0→100㎞/h 가속 시간은 8.9초다.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은 프리미엄 2,949만8,000원, 프레스티지 3,285만1,000원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10% 할인과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차 반납 보상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프리미엄 2,450만8,000원, 프레스티지 2,752만1,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출고는 오는 2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제타는 폭스바겐의 수입차 대중화 전략의 핵심 제품이다. 지난달 10월 출시 직후 론칭 에디션 2,650대가 완판된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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