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라이머, 애교 뿜뿜 사랑꾼 변신 "사랑 느끼게 해주고파"

김소연 2021. 1. 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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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라이머가 사랑꾼 모습을 드러냈다.

15일 재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신년 맞이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져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출연했다.

이에 라이머는 "언젠가 아내가 '왜 집에서도 무게를 잡고 있냐'고 하더라. 맞는 소리니까, 오히려 아내한테 미움받으니까. 최대한 나의 행복, 기쁨, 사랑을 항상 느낄 수 있게 해줘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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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래퍼 라이머가 사랑꾼 모습을 드러냈다.

15일 재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신년 맞이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져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는 아내를 향해 애교를 부르며 깊은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과거 무뚝뚝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에 MC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이에 라이머는 "언젠가 아내가 ‘왜 집에서도 무게를 잡고 있냐’고 하더라. 맞는 소리니까, 오히려 아내한테 미움받으니까. 최대한 나의 행복, 기쁨, 사랑을 항상 느낄 수 있게 해줘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또 "혼자 살 때 하던 행동을 하고 있었다. 아내와 같이 못 살 수도 있겠다 생각을 하니 내가 바꿔야겠다 싶더라"고 후회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안현모는 "100번을 얘기해도 못 알아듣는데 101번을 얘기하니까 알아듣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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