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산후조리원 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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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5일간 집단시설 근무자인 산후조리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15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전수검사는 최근 구치소,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따른 우려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전수검사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한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산후조리원 6곳의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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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5일간 집단시설 근무자인 산후조리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15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전수검사는 최근 구치소,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따른 우려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세종시는 출생 수준 측정지표인 합계출산율 1위 도시로 산모, 영유아 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건강·안전관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전수검사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한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산후조리원 6곳의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전수검사와 더불어 산후조리원 종사자·이용자 행동수칙과 관련한 특별 방역대책을 안내하는 등 신생아·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한 세부 방역사항 이행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이번 선제검사를 통해 산후조리원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안심하고 평안한 산후조리 환경을 유지하게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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