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권우석 신임 상임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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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신임 상임이사에 권우석 전 혁신성장금융본부장(57)이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1990년 수은에 입행한 이래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해양구조조정본부장 등 수은 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 여신 및 구조조정 전문가다.
권 신임이사는 향후 경협 총괄·사업본부와 남북협력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디지털금융단, 자금시장단, 심사평가단 등을 맡아 수은 업무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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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신임 상임이사에 권우석 전 혁신성장금융본부장(57)이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1963년생인 권 신임 상임이사는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 밴더빌트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1990년 수은에 입행한 이래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해양구조조정본부장 등 수은 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 여신 및 구조조정 전문가다.
은행내 업무를 통합하고 조화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직원들과의 소통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권 신임이사는 향후 경협 총괄·사업본부와 남북협력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디지털금융단, 자금시장단, 심사평가단 등을 맡아 수은 업무에 매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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