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전공살려 영상 기획·촬영..공모전 잇따라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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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학생들이 각종 광고영상 공모전에 잇달아 입상했다.
15일 배재대에 따르면 옥수하, 강지원, 김소현씨(스마트워커 팀)는 최근 열린 '제20회 MTN 대한민국 대학생 중소기업 광고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 공모전으로 대학생이 광고 영상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해 전공 밀접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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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학생들이 각종 광고영상 공모전에 잇달아 입상했다.
15일 배재대에 따르면 옥수하, 강지원, 김소현씨(스마트워커 팀)는 최근 열린 '제20회 MTN 대한민국 대학생 중소기업 광고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 공모전으로 대학생이 광고 영상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해 전공 밀접도가 높다.
스마트워커 팀은 IT솔루션 기업 ㈜오파스넷의 미니PC를 소개했다. PC 내에서 망을 분리해 여러 개의 서버나 PC를 제어하는 장점을 십분 살렸다.
같은과 최은솔, 이수현, 이수빈씨도 대전 동구청 개최 '관광콘텐츠 공모전'에 '두근두근 동구'를 출품, 우수상을 받았다.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부터 한의약·인쇄거리를 둘러보고 ‘핫 플레이스’ 소제동 주변을 탐방하는 영상을 기획했다.
사적공원에 들러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그림벽화가 가득한 대동 하늘정원에서 한가로운 하루를 보내는 대전 동구의 관광자원을 담아냈다.
이밖에 이슬기, 이다빈, 나승미, 이윤희씨는 충남 아산시 관광뮤직비디오 공모전과 대전시 공모전에서 ‘언제나 아산’과 코로나19로 달라진 대전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출품,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세철 광고사진영상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기획·촬영·편집능력과 교수들의 피드백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그동안 한국도로공사 그린하이패스 공모전 등 각종대회에서 꾸준히 입상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피드백을 재학생들에게 줘 전공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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