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장난감 먹튀" 폭로→묵묵부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1. 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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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 아내이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이번에는 장난감 절도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퍼졌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저는 17년도에 에버랜드에서 문정원씨에게 당했었다"라며 "아이에게 장난감을 두 개 판매했고 3만2천원이 나왔는데 지금 지갑이 없다고 조금 이따 온다더니 밤까지 계속 기다려도 안 와서 내가 채움"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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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 4년전 문정원과 일화 공개
장난감 먹튀 논란
문정원 측 묵묵부답
[동아닷컴]
방송인 이휘재 아내이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이번에는 장난감 절도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퍼졌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저는 17년도에 에버랜드에서 문정원씨에게 당했었다"라며 "아이에게 장난감을 두 개 판매했고 3만2천원이 나왔는데 지금 지갑이 없다고 조금 이따 온다더니 밤까지 계속 기다려도 안 와서 내가 채움"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얼굴 알려진 분이라 믿었고 놀이공원 마감 시간까지 계속 기다리기만 했는데 어려서 순진하게 믿은 내가 잘못이다. 당시 문정원 씨가 당신 아들과 직접 찍어준 사진도 있는데 그게 유료였나보다"라며 "자랑도 아니라 처음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거짓 주장이라고 의심하는 일부 댓글에 해당 누리꾼은 "사실이다. 매장에서 함께 기다린 다른 직원들도 5명 정도 된다. 범죄인 건 명확하지만 소비할 에너지가 없어서 그냥 내가 메우고 넘겼다"라며 "요즘 세상에 거짓말이면 무고죄로 고소당한다. 사실 맞다"라고 재차 자신의 주장이 사실임을 강조했다.
해당 내용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문정원과 문정원의 소속사 역시 묵묵부답 중이다.

문정원은 최근 층간소음 논란으로 사과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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