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모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강명수 입력 2021. 1. 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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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15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완주소셜굿즈센터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추진된 설명회에는 200여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완주군 사회적경제과 내 세부사업간 연계성을 높이고 공동체들의 소통·협력을 이끌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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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15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완주소셜굿즈센터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추진된 설명회에는 200여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완주군 사회적경제과 내 세부사업간 연계성을 높이고 공동체들의 소통·협력을 이끌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과 공모사업은 소셜굿즈팀 소셜굿즈 육성, 지역창업공동체 육성, 공유단체·기업 육성지원, 도시공동체팀 아파트 르네상스 공모, 마을공동체팀 파워빌리지, 생생마을 기초단계, 마을로 청년 인큐베이팅, 청년창업공동체 육성 등이다.

각 부서 팀장들은 각 사업들을 전체적으로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군은 ‘소셜굿즈 2025플랜’을 통해 교육, 복지, 문화, 관광, 에너지 등 주민 삶의 다양한 영역에 사회적경제 방식을 도입해 관련 조직의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총 288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동하고 있으며 28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역 협동조합은 155개소로 이는 전국 군단위 중 가장 많은 수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교육서비스업, 사회복지서비스업은 2018년도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인 ‘완주소셜굿즈 혁신파크’ 조성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조직간 협업, 가치 창출 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사회적경제 사업은 오는 2월부터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공모사업 설명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조직이 발굴·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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