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1 스펙 봤더니..'괴물 카메라·S펜'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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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늘(15일) 새 전략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S21은 각각 6.2인치와 6.7인치의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그리고 6.8인치의 갤럭시S21울트라 3종으로 나옵니다.
◇ 강화된 AI 카메라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강화한 카메라를 탑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I 기반의 줌 기술을 이용해 최대 30배까지 선명하게 줌 촬영이 가능합니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는 최대 120㎐의 가변 주사율로 부드럽고 매끄러운 화면을 최적의 배터리 효율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고화질 8K 동영상을 촬영한 뒤 캡처하면 3천300만화소의 사진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디렉터스 뷰' 기능을 활용해 전후면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하고, 다양한 앵글을 한 화면에 보여줍니다. 프로 비디오 모드에선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를 무선 마이크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인물사진 모드는 빛망울과 다양한 조명 효과를 지원하고, 셀피 모드는 색감을 선택할 수 있게 개선됐습니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는 1천200만 화소 듀얼픽셀 광각 카메라, 6천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의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1천만 화소 듀얼픽셀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 저렴해진 가격
가격은 갤럭시S21(8GB 램·256GB 내장 메모리) 99만9천900원입니다.
갤럭시S21플러스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9만9천원입니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45만2천원,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59만9천400원입니다.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후면 카메라 데코부에 정교한 패턴이 있는 팬텀 브라운, 팬텀 네이비, 팬텀 티타늄 색상의 모델을 15일부터 한정 판매합니다. 가격은 159만9천400원으로 동일합니다.
◇ 갤럭시S 최초 'S펜' 지원
최상위 모델인 S21 울트라 모델에는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S펜’ 기능을 지원합니다.
소비자들이 갤럭시노트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능인 ‘S펜’을 넣어 그림 그리기뿐 아니라 노트 필기, 미세한 사진 편집 등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휴대전화 충전기와 이어폰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삼성 측은 전 세계적인 환경보호 추세에 동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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