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후 3시부터 TV로 열병식 영상 녹화중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이 15일 오후 3시부터 조선중앙TV를 통해 8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을 녹화 중계한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1시께 "15시부터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을 보내드린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전날 저녁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진행했으며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개량형 '북한판 이스칸데르'를 공개했다.

앞서 이날 오전 조선중앙방송과 조선중앙통신, 노동신문을 통해 열병식 사진과 김정관 국방상 연설 내용 등을 보도한 바 있다.

북한, 당대회 기념 열병식…'개량형 이스칸데르' 공개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14일 저녁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8차대회를 기념하는 열병식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열병식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북한판 이스칸데르'의 개량형도 등장했다. 지난해 10월 열병식에서 공개됐던 KN-23형과 비교해 탄두모양이 바뀌고 바퀴도 한 축 늘어났다.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2021.1.15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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