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샬케, '은퇴 선언' 훈텔라르 영입 추진 중 (獨 매체)

곽힘찬 2021. 1. 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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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을 한 클라스 얀 훈텔라르(아약스)의 샬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14일(현지시간) "강등권까지 추락한 샬케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훈텔라르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포르트 빌트'는 "훈텔라르 영입 계획은 이미 샬케 보드진에서 거론됐다. 풍부한 분데스리가 경험이 위기에 빠진 샬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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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은퇴 선언을 한 클라스 얀 훈텔라르(아약스)의 샬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14일(현지시간) “강등권까지 추락한 샬케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훈텔라르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독일의 전통적인 명문 팀인 샬케는 올 시즌 끔찍한 시간을 겪고 있다. 4무 10패로 리그 무승 행진을 이어가다 호펜하임에 4-0 완승을 거두며 약 1년 만에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여전히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기에 반등이 필요하다.

이미 시드 콜라시나츠를 아스널에서 임대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한 샬케는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베다드 이비셰비치와 마리오 만주키치 영입을 추진했지만 퇴짜를 맞았다. 그리고 왕년에 샬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훈텔라르로 눈을 돌렸다.

‘스포르트 빌트’는 “훈텔라르 영입 계획은 이미 샬케 보드진에서 거론됐다. 풍부한 분데스리가 경험이 위기에 빠진 샬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훈텔라르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샬케에서 무려 240경기를 뛰며 126골을 터뜨렸다. 2011/12시즌엔 분데스리가 득점왕까지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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