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정성윤, 신박한 정리 그 후..여전히 깔끔한 집 '눈길'

김보미 2021. 1. 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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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인 배우 정성윤과 함께 '신박한 정리' 이후 근황을 전했다.

김미려는 지난 14일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성연자 관람가능'에 '신박한 정리 그 이후.. 풍비박산? 공간 활용 및 전문가 팁 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방을 소개하던 김미려는 느닷없이 "정성윤은 '신박한 정리' 이후로 정리를 안 하는 것 같다. 치우는 것과 정리는 다르다"라고 폭로했고, 정성윤은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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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인 배우 정성윤과 함께 '신박한 정리' 이후 근황을 전했다.

김미려는 지난 14일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성연자 관람가능'에 '신박한 정리 그 이후.. 풍비박산? 공간 활용 및 전문가 팁 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부부는 "'신박한 정리' 이후 집 유지가 잘 되고 있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영상을 찍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남매를 키우고 있는 단독주택을 공개한 바 있다.

부부는 둘째 아들 이온 군이 쓰는 방, 거실 등을 공개헀다. '신박한 정리' 이전보다 훨씬 깨끗해진 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피아노, TV, 장난감과 여러가지 물건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집안 구조 역시 방송에서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팁을 줬던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정성윤은 "구조는 모두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 분께서 '각자 공간에 역할을 부여하라'는 팁을 주셨는데, 그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방을 소개하던 김미려는 느닷없이 "정성윤은 '신박한 정리' 이후로 정리를 안 하는 것 같다. 치우는 것과 정리는 다르다"라고 폭로했고, 정성윤은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촬영 중 세탁기 소리가 들렸고, 김미려는 빨래가 널려 있는 세탁실에 당황하며 "빨래 개면 깨끗하다. 정성윤 씨는 빨래를 개라고 하면 안 갠다. 브이로그에서 빨래 개는 장면은 카메라가 있으니 빨래를 갠 거다"라고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김미려는 "'신박한 정리' 팀에게 항상 감사하며 나름 깨끗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고, 정성윤은 "아무리 정리를 깨끗하게 해도 아이들이 놀다 보면 금방 어질러진다. 그래도 깨끗하게 유지하려 노력 중이다"라고 동의했다.

한편, 정성윤과 김미려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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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미려, 정성윤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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