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PD "'신비한 레코드샵', 선물 같은 프로그램 되길"

김종은 기자 2021. 1. 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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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레코드샵'의 김지선 PD가 기획 의도와 앞으로의 포부 등을 밝혔다.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은 4MC(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들의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는 음악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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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레코드샵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비한 레코드샵'의 김지선 PD가 기획 의도와 앞으로의 포부 등을 밝혔다.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은 4MC(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들의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는 음악 예능이다.

특히 오랜 토크쇼 경험을 가진 윤종신을 중심으로, 트로트 여신 장윤정, 그리고 슈퍼주니어 규현과 레드벨벳 웬디의 출연이 확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비한 레코드샵'의 연출을 맡은 김지선 PD는 15일 "한 사람의 플레이리스트는 그 사람의 인생이 될 수도 있다.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지치고 힘든 일상 속 따뜻한 위로가 되는 선물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어느 시대에나 그 시대를 대표하는 노래들이 있다. 이유는 사람들의 사연과 인생이 녹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을 들을 때도 단순히 그 노래가 좋아서 일 수도 있지만 그 노래를 들었던 상황, 분위기, 기분에 따라 다양한 감정으로 느껴질 때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점들로 봤을 때 한 사람의 플레이리스트는 그 사람의 인생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선 PD는 "우리 프로그램이 다양한 사람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고, 그러면서 서로의 플레이리스트를 선물 받고 또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 속 '신비한 레코드샵'이 따뜻한 위로가 되는 선물 같은 존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신비한 레코드샵'은 오는 2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신비한 레코드샵']

신비한 레코드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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