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4위 출발' 김시우, 3년 8개월 만에 통산 3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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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6)가 통산 3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쳐 공동 4위로 출발했다.
8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 피터 맬너티, 제이슨 코크랙(이상 미국) 호아킨 니에만(칠레)와 2타 차다.
강성훈(34)은 4언더파 공동 2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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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쳐 공동 4위로 출발했다.
8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 피터 맬너티, 제이슨 코크랙(이상 미국) 호아킨 니에만(칠레)와 2타 차다.
김시우는 2016년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둔 뒤 2017년 5월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챙겼다. 3년 8개월 만의 PGA 투어 통산 3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새해 첫 대회라 기존 시즌 중에 대회를 치르는 것 보다 조금 긴장됐는데 그래도 초반 보기를 하지 않고 잘 지켜나가면서 편안하게 플레이를 했다"면서 "그러면서 아이언 샷도 돌아오고, 퍼트도 후반에 감이 오면서 잘 돼 오늘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강성훈(34)은 4언더파 공동 2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공동 선두 그룹과 4타 차, 공동 10위 그룹과는 고작 1타 차다.
베테랑들도 언더파를 기록했다. 최경주(51)는 3언더파 공동 40위, 양용은(49)은 1언더파 공동 72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소니오픈에서 2008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임성재(23)도 2언더파 공동 55위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임성재는 대회 전 파워랭킹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른 강력한 우승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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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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