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작업치료학과, 국가고시 96.2% 합격률

김정수 기자 2021. 1. 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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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이 국가고시에서 96.2%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중원대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48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27명 중 26명이 합격했다.

중원대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인증 최우수 등급을 동시에 획득해 작업치료 교육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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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 중 26명 합격.."실무중심 교육·임상실습이 바탕"
중원대 작업치료학과.(중원대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이 국가고시에서 96.2%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중원대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48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27명 중 26명이 합격했다.

지난해 100% 합격에 이어 올해도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은 임상경력이 풍부한 교수진의 실무중심 교육과 다양한 기관에서의 임상실습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정 학과장은 "국가고시를 대비해 교수진의 지도와 모의고사 시행 등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인성과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작업치료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작업치료학과는 신체적·인지적 손상·정신사회적 어려움이 있는 성인·아동들의 기능을 증진시켜 일상생활을 하도록 돕고 사회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치료하고 교육하는 치료사를 양성하는 학과다.

중원대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인증 최우수 등급을 동시에 획득해 작업치료 교육 인정을 받았다.

의료보건 산업의 환경변화에 발 빠른 대처로 감각발달 재활사, 보조공학사를 함께 취득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곳에 취업을 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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