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기부에 팬클럽도 움직였다..2000만 원 기부 동참

김지혜 2021. 1. 15.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병헌의 팬클럽 '루버스'가 이병헌과 뜻을 함께했다.

지난 14일, 이병헌의 팬클럽 '루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병헌의 팬클럽 '루버스'가 이병헌과 뜻을 함께했다.

지난 14일, 이병헌의 팬클럽 '루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연말, 이병헌이 코로나19의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학습 격차와 교육 불평등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 같은 기부 결정을 내린 것.

팬클럽 '루버스' 측은 "이병헌 배우의 선한 영향력에 늘 함께 동참하고 싶다는 팬들의 소망이 있었다. 특히 2020년은 이병헌 배우의 데뷔 30주년을 맞은 해로 이번 기부가 팬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병헌 배우의 뜻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 이병헌 배우와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영화 '승부(가제)'의 촬영에 한창이며, 영화 '비상선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