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지에스하이드로코리아와 입주계약

경남=노수윤 기자 2021. 1. 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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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탈리아 인터펌프 그룹 본사가 100% 투자한 지에스하이드로코리아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내 미음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외투지역 내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 중 이탈리아 투자 외국인투자기업으로는 최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미음외투지역 내 지에스하이드로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방문 및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해 9월 이탈리아 본사로부터 사업추진을 승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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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음외국인투자지역 내 이탈리아 투자로는 최초, 6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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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이 지난 14일 구자현 지에스하이드로코리아 대표이사와 입주계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탈리아 인터펌프 그룹 본사가 100% 투자한 지에스하이드로코리아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내 미음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에스하이드로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미음 외투지역 5074㎡ 부지 내 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외투지역 내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 중 이탈리아 투자 외국인투자기업으로는 최초다.

오는 2월 착공 6월게 공장을 가동하며 유압 배관 및 선박엔진 부분품 등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에스하이드로는 향후 생산 규모에 맞춰 신규 고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미음외투지역 내 지에스하이드로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방문 및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해 9월 이탈리아 본사로부터 사업추진을 승인받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사업계획서 접수 후 외투지역 내 입주 적합 여부 검토,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입주계약 체결식에는 하승철 경자청장, 지에스하이드로 코리아 구자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앞으로 원활한 입주를 위해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항만‧공항 등 최고의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조선, 자동차, 기계산업 등 관련 주요 기업들이 클러스터를 이루는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투자 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하승철 경자청장은 “코로나 펜데믹,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투자환경에서도 투자를 결정한 본사 및 지에스하이드로에 감사드린다”며 “투자결정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자현 지에스하이드로코리아 대표이사는 “경자청과 협력, 지원을 통해 마련되는 신규 공장을 기반으로 인터펌프 그룹의 자본과 기술이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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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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