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박차

강명수 입력 2021. 1. 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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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고용안정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분야별 일자리를 제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용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올해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를 통해 800개의명 일자리 창출, 170개 기업지원 사업 추진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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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고용안정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분야별 일자리를 제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용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올해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를 통해 800개의명 일자리 창출, 170개 기업지원 사업 추진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시는 지난해 45억원(국비 35억원)에 이어 올해 68억원(국비 55억원)을 투입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

오는 2월까지 구인기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구인·구직 미스매치 선제대응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또 컨설팅과 환경개선사업을 통합·운영하며 신기술산업과 전·후방기업들의 활성화와 집적화를 위해 SW·기자재·공간 임차비, 홍보비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기반 강화를 위한 시제품, 금형설계 지원을 통해 일자리 안정화를 도모한다.

이밖에도 개별 맞춤형 취업 서비스로 구직자들에게 전문기관이 실시하는 교육을 제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컨트롤타워인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를 활용해 고용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살고 싶은 강소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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