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우영 홍창기 최동환 첫 억대 연봉..이민호는 159%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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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홍창기와 정우영이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외야수 홍창기는 지난해 연봉 3천800만원에서 6200만원이 오른 1억원에 재계약해 팀내 최고 인상률 163.2%를 기록했다.
인상률 125%를 기록하며 입단 3년 만에 억대 연봉자가 됐다.
베테랑 투수 최동환도 지난해 7000만원에서 71.4%가 오른 1억2000만원에 재계약해 입단 12년 만에 억대 연봉 선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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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홍창기와 정우영이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LG는 15일 2021년 재계약 대상 선수 35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외야수 홍창기는 지난해 연봉 3천800만원에서 6200만원이 오른 1억원에 재계약해 팀내 최고 인상률 163.2%를 기록했다. 2016년 입단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1억원대 연봉을 받게 됐다.
홍창기는 지난해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9리(408타수 114안타), 5홈런, 39타점, 87득점, 출루율 0.411을 기록했다. 주전 중견수 및 톱타자로 성장하며 연봉도 크게 인상되는 기쁨을 맛봤다.
정우영은 지난해 65경기에 등판, 4승4패, 5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3.12를 올렸다. 2019년 신인왕을 차지한 뒤 올해 연봉 8000만원을 받은 그는 1억원이 오른 1억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인상률 125%를 기록하며 입단 3년 만에 억대 연봉자가 됐다.
베테랑 투수 최동환도 지난해 7000만원에서 71.4%가 오른 1억2000만원에 재계약해 입단 12년 만에 억대 연봉 선수 반열에 올랐다. 지난 시즌 54경기에서 4승1패, 4홀드,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다.
이밖에 지난해 신인으로서 5선발로 맹활약한 이민호는 2700만원에서 159.3%가 인상된 7000만원에 2년차 연봉을 받는다. 또한 포수 유강남은 2억3000만원에서 3억원, 선발투수 임찬규는 1억3500만원에서 2억2000만원으로 연봉이 올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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