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FC, 프랑스 낭트 출신 MF 정충근 영입

조영훈 2021. 1. 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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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가 23세 이하(U-23) 국가대표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정충근(26)을 영입했다고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정충근은 지난 2010년 프랑스 낭트 유소년 팀에 입단해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다 2013년 FC 낭트2 팀에 입단해 프랑스 리그 1부 진출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정충근은 국가대표 U-12, U-15, U-23 연령별 엘리트 출신으로 대표팀을 2010 U-19 프랑스컵 대회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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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 프랑스 낭트 출신 MF 정충근 영입



(베스트 일레븐)

수원 FC가 23세 이하(U-23) 국가대표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정충근(26)을 영입했다고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정충근은 지난 2010년 프랑스 낭트 유소년 팀에 입단해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다 2013년 FC 낭트2 팀에 입단해 프랑스 리그 1부 진출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이후 2017년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정충근은 요코하마 FC, 파지아노 오카야마 FC에 이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FC 마치다 젤비아에서 뛰었다.

정충근은 국가대표 U-12, U-15, U-23 연령별 엘리트 출신으로 대표팀을 2010 U-19 프랑스컵 대회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수원 F는 정충근이 빠른 스피드와 전방을 압박하는 능력으로 팀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갈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충근은 “수원 F를 통해 K리그에 처음 진출하게 되어 영광이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좋은 성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수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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