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학생회관 누수 사고.."동파 배관 녹으면서 파손"

유수환 기자 2021. 1. 15.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난방 장치가 파손되면서 물이 흘러나와 일부 층이 침수됐습니다.

한양대는 어젯(14일)밤 9시쯤 학생회관 4층과 5층에 설치된 보일러 배관이 누수되면서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동아리방과 복도 등에 물이 차고, 자료 보관실 일부가 젖었습니다.

대학 관계자는 "한파 이후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얼었던 배관이 녹아 파손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난방 장치가 파손되면서 물이 흘러나와 일부 층이 침수됐습니다.

한양대는 어젯(14일)밤 9시쯤 학생회관 4층과 5층에 설치된 보일러 배관이 누수되면서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동아리방과 복도 등에 물이 차고, 자료 보관실 일부가 젖었습니다.

대학 관계자는 "한파 이후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얼었던 배관이 녹아 파손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한양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