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에 주차하고 샤워..나체로 쉬던 남성 체포

유수환 기자 2021. 1. 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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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4일)밤 8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남의 집에 들어가 주차하고 샤워한 뒤 나체로 쉬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산경찰서는 어젯밤 이태원동 한 단독주택에서 모르는 남성이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해당 주택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집에 들어가 샤워하고 나체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단독주택 거주자의 동거인이 남성을 발견해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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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4일)밤 8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남의 집에 들어가 주차하고 샤워한 뒤 나체로 쉬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산경찰서는 어젯밤 이태원동 한 단독주택에서 모르는 남성이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해당 주택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집에 들어가 샤워하고 나체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단독주택 거주자의 동거인이 남성을 발견해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A씨는 범행 당시 음주나 약물 투약 상태는 아니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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