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9일부터 D-리그 2차 대회 돌입..7개팀 경합

2021. 1. 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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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K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1차 D-리그에 이어 7개팀이 경합하는 2차 D-리그가 진행된다.

2020-2021시즌 2차 KBL D-리그는 오는 19일부터 3월 16일까지 LG 챔피언스파크(경기도 이천시 소재)에서 열린다.

2020-2021시즌 KBL D-리그는 풀리그로 개최된 지난 시즌과 다르게 1, 2차 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4일 종료된 1차 D-리그는 서울 SK가 우승, 상무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2차 KBL D-리그는 1차 대회에 참가한 8개 팀 중 상무를 제외한 원주 DB, 서울 삼성, 서울 SK, 창원 LG,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 총 7개팀이 참가한다.

19일 개막하는 2차 D-리그는 팀별 6경기, 총 21경기로 진행되며 예선 후 상위 4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KBL D-리그. 사진 = KB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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