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사회적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천영준 입력 2021. 1. 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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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사회적기업이나 예비 사회적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서다.

도는 사회적기업의 담보 부담 완화와 자금 조달을 위해 대출 금리 2.5%,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NH농협은행은 대출자금 16억원을 지원하고 최대 0.6%까지 자체 금리를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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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사회적기업이나 예비 사회적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서다.

도는 사회적기업의 담보 부담 완화와 자금 조달을 위해 대출 금리 2.5%,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앞서 도는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은 대출자금 16억원을 지원하고 최대 0.6%까지 자체 금리를 할인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대출 전액을 보증하고,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0.5% 우대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있는 사회적기업이나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업체당 대출은 1억원 이내로 3~5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날부터 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다.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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