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1 군민안전보험 확대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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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군민안전보험을 군 실정에 맞게 개선해 확대 운영에 나선다.
영월군은 지난 2019년 가입한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오는 6월 갱신 계약시 군 실정을 반영해 농기계사고 관련 보장 한도를 증액하는 등 실생활에 맞게 보험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금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뺑소니·무보험차 사고, 강도, 익사, 농기계 사고 상해 사망·후유장해 등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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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 영월군이 군민안전보험을 군 실정에 맞게 개선해 확대 운영에 나선다.
영월군은 지난 2019년 가입한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오는 6월 갱신 계약시 군 실정을 반영해 농기계사고 관련 보장 한도를 증액하는 등 실생활에 맞게 보험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금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뺑소니·무보험차 사고, 강도, 익사, 농기계 사고 상해 사망·후유장해 등을 보장한다.
또 의료사고 법률 비용을 지원하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성폭력 범죄 피해, 관련 피해를 본 군민에게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중인 군민이라면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보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발생한 농기계사고 사고 4건에 대해 군민안전보험금 총 3500여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를 겪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으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안전보험의 지속적인 확대·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영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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