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11억 투입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8260명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8일부터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민간수행기관, 읍면동 등 37개 수행기관에서 활동하며 공익활동은 11개월, 사회서비스형은 10개월,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연중 사업으로 진행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소득보충과 사회참여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8일부터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보다 4억6200만원 증가한 211억3600만원을 투입,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인 8260명의 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사업 참여자 신청에는 전년보다 1417명 많은 1만1124명이 접수해 평균 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민간수행기관, 읍면동 등 37개 수행기관에서 활동하며 공익활동은 11개월, 사회서비스형은 10개월,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연중 사업으로 진행된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등 77개로,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감염병예방지킴이, 공공시설물 청결방역단, 관광안내 도우미 사업 등 총 14개 신규 사업이 신설됐다.
감염병예방지킴이사업으로 지역 경로당과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실내외 소독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도모한다.
또 코로나19 대응과 한파대비 참여자 안전을 위해 활동시간은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편성하는 등 근무인원을 분산하거나 최소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소득보충과 사회참여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wj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라이브 방송 깜짝 등장 효리, 유재석에 '데프콘 곧 죽이러 간다' 선언
- 文의 복심 윤건영 '양정철 兄,그 지독한 외로움 맘아파…그래서 술 한잔'
- 고교 강연서 '매춘 많다, 안 많다' 발언 논란…박범계 '내용 왜곡'
- '버닝썬 제보' 김상교 '그날의 VVIP 효연아, 마약한 여배우 봤지? 슬슬 불어'
- 이경규 '눈탱이 맞았다, 출연료 한 푼 못받고…개한테 물려가며 번돈'
- [RE:TV] '언니한텐' 유수진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났다면…' 난임에 울컥
- '미스트롯2' 김사은♥성민, 무대 위 깜짝 '키스 퍼포먼스'
- 이언주 캠프 이어 이진복 캠프서도 확진…부산시장 보선 '비상'
- 미국→호주 1만3000㎞ 날아온 비둘기…'방역위반 곧 안락사'
- 김지원 아나운서, KBS 떠난다 '한의대 진학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