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식 리허설, 보안 우려에 하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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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리허설이 보안 우려로 하루 미뤄졌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당초 17일로 예정됐던 대통령 취임식 리허설이 보안 문제로 연기돼 오는 18일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은 오는 20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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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리허설이 보안 우려로 하루 미뤄졌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당초 17일로 예정됐던 대통령 취임식 리허설이 보안 문제로 연기돼 오는 18일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은 오는 20일 진행된다. 취임식이 열리는 워싱턴DC는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의회 난입 사태처럼 부정 선거를 주장하는 무리가 폭력 시위를 벌일 수 있다는 우려 떄문이다.
앞서 미 연방수사국(FBI)은 대통령 취임식 즈음에 미 50개 주의 주도와 워싱턴DC에서 무장 시위가 벌어질 수 있다고 내부적으로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4일까지 워싱턴DC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토안보부와 연방재난관리청(FEMA) 등 기관에 지원을 지시했다. 국방부 산하 주방위군사무국은 이번 주말까지 1만명의 주 방위군을 워싱턴DC에 투입하고, 필요할 경우 병력을 1만5000명까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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