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몸 건강-컨디션 최고..美-日 기대 "변화구 다채로워"

한이정 2021. 1. 15. 1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 시즌 준비를 하고 있는 다르빗슈에 대한 기대가 높다.

새로운 팀으로 이적했지만 그의 시즌 준비엔 문제 없다.

로스 차일드 투수 코치는 "매우 좋은 시기고, 팔이 건강해보인다. 다르빗슈 역시 자신에 대해 굉장히 좋은 느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오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던 다르빗슈는 커터, 슬라이더, 너클 커브, 스플리터 등을 구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새 시즌 준비를 하고 있는 다르빗슈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일본 '풀카운트'는 1월15일 미국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다르빗슈 유의 다양한 변화구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투수 코치들이 모두 '질이 좋다'며 극찬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팀으로 이적했지만 그의 시즌 준비엔 문제 없다. 오히려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 애슬레틱스는 샌디에이고가 다르빗슈를 영입한 가장 큰 이유로 "구종이 많아 타자를 속이는 재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고 꼬집었다. 로스 차일드 투수 코치는 "매우 좋은 시기고, 팔이 건강해보인다. 다르빗슈 역시 자신에 대해 굉장히 좋은 느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12월29일 샌디에이고와 시카고 컵스의 2대5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지난해 시카고에서 12경기에 등판해 8승3패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오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던 다르빗슈는 커터, 슬라이더, 너클 커브, 스플리터 등을 구사한다. 특히 새로 익힌 스플리터 유형의 '슈프림'은 공략하기 어렵다고 평가 받고 있다. 그가 샌디에이고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다르빗슈 유)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