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 베컴 '살아있네'.. 가벼운 훈련 참가로 분위기 UP

박병규 입력 2021. 1. 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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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CF의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이 선수들 훈련에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의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14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베컴의 훈련 참가 모습을 공개했다.

마이애미는 "잉글랜드의 전설 베컴이 훈련 장비를 착용하고 어린 선수들과 가벼운 훈련에 참여했다. 그는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라며 화기애애한 훈련장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에 베컴이 훈련에 가볍게 참여하여 처진 팀 분위기를 바꾸는데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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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인터 마이애미 CF의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이 선수들 훈련에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의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14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베컴의 훈련 참가 모습을 공개했다. 만 45세의 베컴은 2013년 현역 은퇴 후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마이애미는 "잉글랜드의 전설 베컴이 훈련 장비를 착용하고 어린 선수들과 가벼운 훈련에 참여했다. 그는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라며 화기애애한 훈련장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마이애미는 지난해 창단된 팀으로 2020시즌 MLS에 새롭게 참가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구단주 베컴은 물론 레알 마드리드와 나폴리에서 뛰었던 곤살로 이과인, 파리 생제르맹(PSG)과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블레즈 마튀디 등을 영입하며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았다. 마이애미는 동부 지역 리그에서 14개팀 중 10위를 기록했다. 우여곡절 끝에 1년이 지나갔고 2021년 첫 훈련이 시작되었다. 이에 베컴이 훈련에 가볍게 참여하여 처진 팀 분위기를 바꾸는데 노력했다.

한편, 마이애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이자 잉글랜드 여자대표팀을 이끄는 필 네빌 감독 선임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인터 마이애미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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