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도서관 이달부터 '꼬마 야채 요리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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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요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27일부터 '2021 장난감도서관 꼬마 야채 요리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꼬마 야채 요리사'는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에 나오는 채소 위주의 요리를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요리 재료는 춘천의 채소와 과일 등 지역 농산물 꾸러미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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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어린이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요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27일부터 ‘2021 장난감도서관 꼬마 야채 요리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꼬마 야채 요리사’는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에 나오는 채소 위주의 요리를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요리 재료는 춘천의 채소와 과일 등 지역 농산물 꾸러미로 마련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지역 농산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에 더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달과 다음 달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씩, 3월부터 12월까지는 매달 첫째주와 셋째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이서혜 로푸드 강사가 하며, 첫 수업인 27일 요리는 ‘소망 보따리 월남쌈’이며 2월 3일 ‘아몬드 밀크&어린이 딸기라떼’ 2월 10일 ‘아삭아삭 로잡채’ 2월 17일 ‘새콤달콤 아삭 피클&길죽길죽 채소꽂이 샐러드’ 2월 18일 ‘신호등 김밥 만들기’다.
대상은 유아 6, 7세며 회당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7일 프로그램은 다음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월부터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접속해서 하면 된다.
화상회의방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강의 시작 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고, 요리 재료 꾸러미 배부는 강의 시작 1일전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립도서관 현관 입구에서 받으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답답한 시기에 좋은 환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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