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다크매지션 업데이트 예고..1위 굳히기 나서

업데이트 전 사전 예약..공식홈페이지와 카카오페이지에서 참여 가능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엔씨소프트의 대표 흥행작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로 1위 굳히기에 나선다. 

'리니지M'은 '리니지2M'과 함께 엔씨소프트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7년 6월에 출시된 이후 구글 매출 1~2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1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 '다크 매지션(Dark Magician)'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대규모 업데이트 다크 매지션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다크 매지션'은 리니지M의 대표 클래스인 마법사를 대폭 상향하는 업데이트다. 

엔씨소프트는 마법사 클래스에 디버프(약화효과) 계열의 '흑마법' 스킬을 추가한다. 이용자는 저주 계열의 흑마법 스킬을 활용해 강력한 공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스킬을 선보이고 기존 스킬도 개선한다. 상세 정보는 오는 22일 공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니지M의 '다크 매지션'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하프 엘릭서 선택 상자(AC, MR, HP) ▲드래곤의 용옥(10일) ▲고급 7검 4셋 제작 티켓(기간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이벤트) 등 7종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카카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사전예약 후 ‘특별 이벤트’를 즐기면 ▲갤럭시북 Flex 2 ▲아이폰 12 PRO ▲드래곤의 다이아몬드(이벤트) 등을 추가로 받는게 가능하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