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 변이, 걸렸어도 또 걸린다..첫 감염보다 증상도 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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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발견된 새로운 코로나19(COVID-19) 변이가 완치자들을 재감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가 발견되면서 영국은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발 항공 노선을 모두 차단시켰다.
새로운 바이러스 변이가 백신 접종이나 코로나19 완치 이후에 형성된 항체와 상관없이 재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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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발견된 새로운 코로나19(COVID-19) 변이가 완치자들을 재감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가 발견되면서 영국은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발 항공 노선을 모두 차단시켰다. 이번에 발견된 변이는 과거 바이러스보다 인간의 면역체계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우데자네이루 과학 연구소인 오스왈도 크루즈 재단의 연구진은 브라질 변이바이러스가 재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이러스가 재감염에 유리하게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브라질에서는 45세 간호사가 코로나19에서 완치된 지 5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기존 바이러스에서 변형된 바이러스에 재감염된 사례가 있었다. 증세는 첫 감염 때보다 악화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변이는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에서 시작됐다.
새로운 바이러스 변이가 백신 접종이나 코로나19 완치 이후에 형성된 항체와 상관없이 재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되고 있다.
영국의 수석 과학 고문인 패트릭 밸러스는 "코로나19 백신이 남아공과 브라질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지는 확실하게 알 수 없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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