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13개署 동시단속, 음주운전자 17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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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4일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13개 경찰서 관할 음주운전 취약 장소에서 불시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운전자 17명이 적발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주·야간, 불시 강력한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음주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에 대해서도 방조범으로 처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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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4일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13개 경찰서 관할 음주운전 취약 장소에서 불시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운전자 17명이 적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경찰 210여명과 순찰차 43대가 동원됐다.
단속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13명,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은 4명이 적발됐다. 적발된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85%였다.
이날 특별 음주단속은 코로나19 정국에도 연초 각종 행사 등으로 음주운전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불시에 강력한 단속을 벌여 경찰의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보이고, 음주운전을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주·야간, 불시 강력한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음주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에 대해서도 방조범으로 처벌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 압수를 검토하는 등 음주운전 사범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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