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집합금지 준수 9개 고위험 업종에 10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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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이행을 준수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2020년 11월24일~2021년 1월17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정부의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성실히 이행한 사업주에게 '특별휴업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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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이행을 준수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2020년 11월24일~2021년 1월17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정부의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성실히 이행한 사업주에게 '특별휴업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약 두 달간의 영업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9개 업종에 대한 사업주들의 최소한의 생계보장을 위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업소 1곳당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집합금지 특별휴업지원금 지원대상은 유흥주점 146곳, 단란주점 59곳, 홀덤팝 5곳, 콜라텍 2곳, 실내집단운동시설 390곳, 방문판매 등 직접 홍보관 7곳, 노래연습장 134곳, 학원 및 교습소 821곳 등 총 1564곳 이다.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이달 말까지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관련 안내사항은 업종별 시청 소관부서에서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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