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왼손 선발 찾았던 샌프란시스코, 우드와 총액 60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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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를 찾던 샌프란시스코가 베테랑 왼손투수 알렉스 우드(30)와 300만 달러 보장, 최대 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우드는 다저스에서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9경기 12.2이닝 0승 1패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했다.
월드시리즈 후 우드는 프리에이전트(FA)가 됐고 다저스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게 됐다.
왼손 선발투수를 찾고 있었는데 선발과 중간을 두루 소화하는 우드가 선발진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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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선발투수를 찾던 샌프란시스코가 베테랑 왼손투수 알렉스 우드(30)와 300만 달러 보장, 최대 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NBC 스포츠 베이 에리어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우드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드는 다저스에서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9경기 12.2이닝 0승 1패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4경기에서 총 6.2이닝을 소화하며 단 1점만 허용하며 마운드를 지켜냈다. 특히 탬파베이와 월드시리즈에서 두 차례 2이닝 무실점 피칭을 펼쳐 다저스 정상 등극에 힘을 보탰다.
월드시리즈 후 우드는 프리에이전트(FA)가 됐고 다저스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쟈니 쿠에토, 로건 웹, 케빈 거스먼,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4명까지는 선발진을 확정지은 상태다. 왼손 선발투수를 찾고 있었는데 선발과 중간을 두루 소화하는 우드가 선발진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 우드는 과거 다저스에서 샌프란시스코 파르한 자이디 사장과 함께 한 바 있다. 게이브 캐플러 감독, 스캇 해리스 단장과도 인연이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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