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맨틀 1952년 사인 담긴 야구 카드, 57억원으로 역대 최고가 신기록

김학수 2021. 1. 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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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브 루스-루 게릭-조 디마지오에 이어 뉴욕 양키스 강타자의 계보를 이어간 미키 맨틀의 야구카드가 스포츠 카드 최고 경매가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5일 1952 미키 맨틀 사인이 담긴 스포츠 카드가 520만달러(약 57억1천만원)에 팔렸다고 보도헀다.

지난해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의 야구 카드가 393만6천달러(약 47억원)에 팔렸던 것이 종던 최고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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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미키 맨틀 사인이 새겨진 역대 최고가 야구카드.[포브스 보도 캡처]

베이브 루스-루 게릭-조 디마지오에 이어 뉴욕 양키스 강타자의 계보를 이어간 미키 맨틀의 야구카드가 스포츠 카드 최고 경매가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5일 1952 미키 맨틀 사인이 담긴 스포츠 카드가 520만달러(약 57억1천만원)에 팔렸다고 보도헀다. 기업 벤처 캐피탈 롭 고프가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카드는 2018년 NFL 슈퍼볼 챔피언 에반 매티스가 갖고 있다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구매자에게 288만달러(약 31억6천만원)에 팔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의 야구 카드가 393만6천달러(약 47억원)에 팔렸던 것이 종던 최고 기록이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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