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난해 43개 기관표창..22억원 확보

한윤식 2021. 1. 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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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상황 속에도 43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원주시는 지난해 중앙부처 30개와 강원도 13개 등 총 43개 기관표창을 수상해 상사업비 19억원, 특별교부세 2억7000만원, 포상금 5000만원 등 총 22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37개 수상, 5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던 2019년 대비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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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상황 속에도 43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원주시는 지난해 중앙부처 30개와 강원도 13개 등 총 43개 기관표창을 수상해 상사업비 19억원, 특별교부세 2억7000만원, 포상금 5000만원 등 총 22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37개 수상, 5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던 2019년 대비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분야별로 보면 경제·문화 분야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보건·복지 분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기관 ▲환경·녹지 분야 ‘2020년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환경부장관)을 차지했다.

또 ▲건설·교통 분야 ‘교통문화지수’ 인구 30만 이상 시 부문 1위 ▲도시·주택 분야 ‘국가균형발전대상 ▲행정 분야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농·축산 분야 ‘2020년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상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에 주관한 공모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해 총 37개 사업, 122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시정 운영에 큰 보탬이 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 ICT이노베이션 스퀘어 조성 사업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에 주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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