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총비서' 김정은, 당 대회 대표자들과 기념사진

양은하 기자 2021. 1. 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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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4일 제8차 당 대회 대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5일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이번 당 대회에 참석했던 대표자 4750여 명과 평양 4·25문화회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편 김 총비서는 기념사진 촬영 후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당 대회 기념 열병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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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촬영 후 열병식 개최..당 대회 마무리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4일 제8차 당대회 대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5일 8면에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4일 제8차 당 대회 대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5일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이번 당 대회에 참석했던 대표자 4750여 명과 평양 4·25문화회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촬영에는 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최룡해·조용원·리병철·김덕훈을 비롯해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도 참여했다.

대표자들은 촬영장에 등장한 김 총비서를 우렁찬 '만세' 환호성으로 맞이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김 총비서는 이들에게 답례를 보내며 "온갖 도전과 장애를 백두의 혁명정신, 자력갱생 정신으로 과감히 뚫고 나가며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선구자로서의 혁명적 본분을 다해가리라"고 확신을 표명했다.

한편 김 총비서는 기념사진 촬영 후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당 대회 기념 열병식에 참석했다. 이로써 지난 5일부터 시작한 당 대회 일정은 기념행사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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