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서 고병원성 AI 확진..가금류 50만 마리 살처분

최현구 기자 2021. 1. 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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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AI(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4일 H5 AI 항원이 검출된 해당 농장에 대해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충남도와 홍성군은 구항면의 육용종계 농장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농장 반경 3㎞ 안의 가금류 45만여 마리를 모두 매몰처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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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구항면의 육용종계 농장에서 발생한 AI(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뉴스1 최현구 기자

(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AI(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4일 H5 AI 항원이 검출된 해당 농장에 대해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4만10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다.

충남도와 홍성군은 구항면의 육용종계 농장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농장 반경 3㎞ 안의 가금류 45만여 마리를 모두 매몰처분하기로 했다.

중수본은 한달동안 해당 농장 반경 10㎞안의 가금류를, 홍성 전역의 가금류 농장에 대해서는 일주일 동안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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