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괴물' 김민재 영입 준비..손흥민과 한솥밥 기대

2021. 1. 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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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29)과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5, 베이징 궈안·왼쪽)가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게 될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또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김민재의 영입을 준비하는 토트넘에 선수에 대한 평가를 전달한 바 있다"며 "토트넘은 손흥민의 국가대표팀 동료인 김민재의 영입 관심을 재점화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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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베이징 궈안'과 계약 만료
이적료 규모 지난해 226억원 평가

‘손세이셔널’ 손흥민(29)과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5, 베이징 궈안·왼쪽)가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게 될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괴물’ 김민재가 첼시로 이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토트넘은 중앙 수비수 김민재 영입에 처음 관심을 보였었고, 이제 영입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김민재의 영입을 준비하는 토트넘에 선수에 대한 평가를 전달한 바 있다”며 “토트넘은 손흥민의 국가대표팀 동료인 김민재의 영입 관심을 재점화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유럽 무대 진출을 타진했고 토트넘이 유력한 대상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몸값 협상 등이 난항을 겪으며 성사되지 못 했다.

올해 12월 베이징과 계약이 끝나는 김민재의 이적료 규모는 지난해 1500만 파운드(약 226억원)로 평가됐다.

조범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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