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中시노팜 백신 구매.."EU서 중국 백신 받아들인 첫 국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헝가리가 14일(현지시간) 중국 제약사 시노팜(중국의약집단)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구매 계약이 승인을 받으면 헝가리는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중국산 백신을 받아들인 최초 국가가 된다.
한편 헝가리는 화이자와 모더나로부터 12만9860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헝가리 정부는 EU의 백신 구매와 공급이 너무 느리다고 비난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헝가리가 14일(현지시간) 중국 제약사 시노팜(중국의약집단)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관영 중앙(CC)TV는 구야시 게르게이 총리 비서실장이 이런 구매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게르게이 비서실장은 "첫 인도분은 100만 회분이 될 것"이라며 “그 인도 시기는 우리 보건 당국이 얼마나 빨리 승인하느냐에 달렸다”고 밝혔다.
구매 계약이 승인을 받으면 헝가리는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중국산 백신을 받아들인 최초 국가가 된다.
한편 헝가리는 화이자와 모더나로부터 12만9860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헝가리 정부는 EU의 백신 구매와 공급이 너무 느리다고 비난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건' 고소영, 홍콩에서도 빛나는 미모…"뱀파이어네"
- 김종국, 탁재훈 반전 몸매에 '깜짝'
- 티아라 아름, 前 남친과 폭로전 "협박 당해 강제로 사채 써"
- 기안84, 모교 후배들에 커피 600잔 선물…"미안해서" 왜?
- 경남 함안 교통사고 환자, 320㎞ 떨어진 수원서 수술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