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에세이 '50' 출간 하루만에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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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전 의원의 신간 에세이 '50'(위즈덤하우스)이 15일 출간 하루만에 교보문고 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홍 전 의원은 책에서 '최적의 타이밍을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진정한 성공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이 아니라 하기 싫은 일을 안 해도 되는 삶이다' '리더의 조건은 개인이 아닌 시대가 정한다. 시대는 때로 혁명가 또는 관리자를 요구하고, 때로 엘리트 또는 서민을 선호하며, 때로 젊은이 또는 원로를 필요로 한다. 경영도 마찬가지다' 등의 문구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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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전 의원의 신간 에세이 '50'(위즈덤하우스)이 15일 출간 하루만에 교보문고 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 책은 홍정욱의 '7막7장'이후 27년 만에 나온 첫번째 책이다. 지난 10년간 SNS에 올린 글귀들에 기억에 남는 일화와 일상의 발견을 담아냈다.
그는 정계복귀를 위해 책을 쓴 것 아니냐는 세간의 의혹을 부인하며 자신의 가슴을 울린 가치와 미래, 실천의 삶에 대해 담담하게 써내려갔다고 밝혔다.
홍 전 의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가슴의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고, 지금은 정치에 대한 가슴의 부름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홍 전 의원은 책에서 '최적의 타이밍을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진정한 성공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이 아니라 하기 싫은 일을 안 해도 되는 삶이다' '리더의 조건은 개인이 아닌 시대가 정한다. 시대는 때로 혁명가 또는 관리자를 요구하고, 때로 엘리트 또는 서민을 선호하며, 때로 젊은이 또는 원로를 필요로 한다. 경영도 마찬가지다' 등의 문구들을 남겼다.
채식주의자인 홍 전 의원은 2014년부터 육식을 끊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채식에 대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지구의 환경을 회복하며, 과도한 도축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식습관"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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