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J 열방센터 관련 제주도민 39명 중 28명 코로나19 음성

고성식 입력 2021. 1. 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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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와 관련된 제주도민 39명 대부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15일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로 통보된 39명 중 32명이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 중 2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2명은 지난달 BTJ 열방센터 방문자로 통보됐지만, 제주도 조사 결과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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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검사결과 및 검사 대기·1명 타지역 체류·2명 미방문 확인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와 관련된 제주도민 39명 대부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도는 15일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로 통보된 39명 중 32명이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 중 2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사를 받은 32명 중 검사 결과가 나온 28명 외 나머지 4명은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도는 그간 연락이 닿지 않아 미검사자로 남은 7명에 대해 경찰과 함께 소재지 파악을 한 결과 7명 모두의 신원을 확인했다.

미검사자 7명 중 4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다른 1명은 경기도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돼 관할 보건소로 이관했다.

나머지 2명은 지난달 BTJ 열방센터 방문자로 통보됐지만, 제주도 조사 결과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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