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임종석·박원순·김어준 냄새타령..킁킁 냄새만 맡고 다니냐"

김지영 기자 2021. 1. 15.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감사원의 탈원전 감사와 관련헤 최재형 감사원장을 향해 "전광훈, 윤석열과 같은 냄새가 난다"고 비난하자 국민의힘 소속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문재인 정권을 향해 "문 정권 인사들은 유난히 '냄새'를 좋아하나 보다"며 "'냄새 정권'이냐"고 조롱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 교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 전 실장이 최재형 감사원장한테 윤석열의 '냄새가 난다'고 비난했다"며 "박원순 전 시장의 여비서 성추행에도 냄새가 등장한다. 박 전 시장은 창피해서 입에 올리기도 어려운 냄새타령을 여비서에게 문자로 보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감사원의 탈원전 감사와 관련헤 최재형 감사원장을 향해 "전광훈, 윤석열과 같은 냄새가 난다"고 비난하자 국민의힘 소속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문재인 정권을 향해 "문 정권 인사들은 유난히 '냄새'를 좋아하나 보다"며 "'냄새 정권'이냐"고 조롱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 교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 전 실장이 최재형 감사원장한테 윤석열의 '냄새가 난다'고 비난했다"며 "박원순 전 시장의 여비서 성추행에도 냄새가 등장한다. 박 전 시장은 창피해서 입에 올리기도 어려운 냄새타령을 여비서에게 문자로 보냈다"고 했다.

이는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 정모씨 유죄선고 판결문에 박 전 시장이 '냄새를 맡고 싶다'는 등의 문자를 여비서에게 보낸 사실이 등장했던 것을 지적한 것이다.

김 교수는 "냄새타령의 원조는 김어준"이라며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에 배후설을 주장하며 '냄새난다'고 헛소리, 총선직전 야당의 'n번방 인사 정계퇴출'에 '공작의 냄새'가 난다"고 선빵을 날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어준을 향해 '쫄지마'라고 응원하면서 김어준에게 '냄새'난다고 자학개그한 정청래"를 언급했다.

김 교수는 "정말 문 정권은 냄새정권인 거 같다. 도대체 이들은 여기저기서 킁킁거리며 냄새만 맡고 다니냐?"며 "국민들은 문 정권에게서 썩은내와 비린내가 진동함을 느낀다"고 비난했다.

[관련기사]☞ 김상교 "효연, 못 본 척은 잘못…승리랑 친하니까 알 것"'버닝썬' 직원도 증언한 "침 질질 마약 여배우" 누구?…H냐 G냐'이휘재♥'문정원, 이번엔 장난감 '먹튀' 의혹…"돈 가지러 간다더니"가슴선 드러낸 앤 해서웨이, 흘러내릴 듯 과감하네"밤에 아들 방에 들어가 불륜"…그 아내 곧 아들 아이 출산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