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가이드] 이번 주말 농산물 쇼핑은 마트에서~

조윤주 2021. 1. 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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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대형 마트들이 일제히 농산물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도 '농할 갑시다' 행사를 통해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롯데, 신한, 현대 등 7대 카드로 결제 시 할인을 적용한다.

행사에는 송지오옴므·울리치·갤럭시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니트·셔츠·다운점퍼 등 겨울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행사에는 킨록앤더슨·올젠·듀퐁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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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대형 마트들이 일제히 농산물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지난해 큰 성공을 거두었던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의 귀환이다.

이마트는 15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 다양한 농산물 할인 혜택을 통해 물가 안정 및 농가 돕는다. 우선 최근 크게 가격이 오른 계란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계란을 신세계포인트 적립해 구매하면 판매 가격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올 겨울 잦은 한파와 폭설로 인해 가격이 크게 오른 무와 배추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준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도 '농할 갑시다' 행사를 통해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롯데, 신한, 현대 등 7대 카드로 결제 시 할인을 적용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계란과 배추, 무를 20% 할인된 가격인 각 1260원에 판매한다. 계란의 경우 1인당 3판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배추와 무를 포함해 1인당 최대 할인 한도는 1만원이다. 홈플러스도 행사기간동안 계란, 배추, 무 등 농산품을 할인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연다. 무역센터점은 행사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겨울 아우터 종합전'을 열고 페세리코·비비안웨스트우드·산드로옴므 등 20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페세리코 패딩점퍼(87만원), 미쏘니 카디건(129만5000원), 산드로옴므 카디건(35만9000원) 등이 있다.

목동점은 17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남성 겨울 패션 제안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송지오옴므·울리치·갤럭시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니트·셔츠·다운점퍼 등 겨울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송지오옴므 코트(23만7000원), 듀퐁 캐시미어니트(38만5000원), 빈폴 다운점퍼(25만1300원) 등이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캐주얼 상품 종합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킨록앤더슨·올젠·듀퐁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킨록앤더슨 재킷(25만원), 올젠 다운점퍼(9만9000원), 듀퐁 셔츠(4만50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4층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분더샵 핸드백 컬렉션'을 전세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현재 뉴욕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디자이너인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핸드백 컬렉션이 전 세계 단독으로 분더샵에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니나백 297만원, 바에즈 백 357만원 등이 있다.

강남점 6층에서는 오는 21일까지 바버 20%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바버는 12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영국 왕실 브랜드로, 영국 특유의 클래식하고 기품있는 디자인으로 유명해 로열 패밀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노스 파카 점퍼 76만8000원, 멀티포켓 퍼 후드 점퍼 51만2000원, 수파 컨버티블 재킷 87만2000원 등이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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